영암 왕인박사를 매개로 국내, 외 자매도시와 우정 나눔

입력 2018년04월05일 10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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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일본 왕인문화축제 참관단과 간담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영암군 국내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와 경남 산청군을 비롯하여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히라카타시와 간자키시 방문단이 영암을 방문했다.

 
야마시타 히사시 히라카타시 부시장, 후쿠도메 도시미츠 히라카타시 의장,다나카 노부히로 간자키시 부시장, 히로타키 쓰네아키 의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일본 방문단은 축제 전날인 4일 영암군청을 찾아 전동평 영암군수와 공무원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으며, 전동평 군수와의 간담회를 갖고 향후 양 자치단체 간 문화스포츠청소년 교류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로 했다.


일본방문단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왕인박사 춘향제, 왕인문화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1,600년전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을 받아 일본으로 건너가 우수한 백제문화를 일본에 전수하여 아스카 문화의 시조가 된 왕인박사의 탄생지인 영암의 곳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국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초청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인물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매력을 알리고 2018 영암방문의 해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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