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현장행정의 날 갖고 중소기업 등 산업현장 찾아

입력 2018년04월05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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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정현복 시장은 지난 3일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포렌, ㈜프롬스, ㈜이지테크 등 중소기업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기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기업이 잘되어야 직원들이 잘 되는 것이고, 나아가 우리시도 잘된다”고 강조하며, “애로와 건의사항 해결 등 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시에 영화관과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고, 교육 환경 개선으로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광양시의 정주 환경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또 “천혜의 자원인 백운산과 구봉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섬진강 뱃길복원,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 인프라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며, 관외에 거주하고 있는 기업체 직원들이 있다면 살기 좋은 광양에서 거주해주기를 간곡히 요청했다.


이날 기업에서는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의 임금 인상 건의 요청 ▲기업체 자매마을인 옥곡면 먹방마을 회관 개보수 요청 ▲포스코 출퇴근 버스 노선 개선 ▲관내 관광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제시됐다. 시는 기업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체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기업체 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기업체 간의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져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시에서도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주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과 민생 의견수렴 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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