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면 농․특산물 가공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입력 2018년04월05일 22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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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5일 백령면에 건립된 농․특산물 가공지원센터에서 관내 유관기관장 및 농업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옹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은 군화(郡花)인 해당화 외 인삼, 약쑥 등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함으로써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올리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총 6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하였으며 해당화 음료, 인삼과 베리류, 쑥 등을 가공 상품화 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조윤길 옹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군을 대표하는 통합브랜드화를 위해 해당화 생산단지 3만평을 조성하였으며, 향후 해당화, 인삼, 약쑥, 블루베리 등의 가공품을 출시하여 홍보 및 판매로 지역 농․특산품 판매 소득의 증대가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가공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농업소득을 올리고 특산품의 생산·가공·체험·교육 등 관광농업상품을 개발하여 우리군을 찾는 연500만여명의 관광객을 주 고객으로 하는 소득창출 농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1도서 1특산품을 집중육성, 개발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실현가능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소비자가 찾아오는 관광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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