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한국매니페스토 공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판정

입력 2018년04월11일 07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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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 도봉구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전문가와 시민사회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민선6기 2017년 12월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에 대해 공약이행 완료, 2017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의 5개 분야로 구분해 지난 2월 19일부터 2개월간 평가를 실시해 총 5단계(SA, A, B, C, D)로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도봉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약이행완료 등 5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도봉구는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추진을 위해 반기별 공약보고회 개최 및 분기별 자체점검을 통해 추진상황을 분석하고, 구민이 공약이행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약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등 매니페스토 운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특히 2017년 상반기에는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단을 구성, 공약이행상황을 구민과 함께 점검하고 공약추진방향을 조정하는 등 숙의민주주의에 기초한 공약평가절차를 새롭게 도입하여 공약추진을 위한 절차적 기반을 한 층 업그레이드하였다.


그동안 도봉구는 민선6기 7개분야 59개 공약 사업을 추진한 결과 도봉기적의도서관 개관, 둘리뮤지엄 건립, 간송 옛집 보수, 함석헌기념관 건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5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정, 작은도서관 확충 및 운영 활성화,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공원 및 녹지축 확충, 생활임금제 보장, 어르신 문화공간 조성, 민간복지거점 확대 및 활성화, 재해위험지도 작성 및 상시재난대비 시스템 구축,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확대,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사업 및 신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확대 등 43개 사업을 이행 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나머지 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약사업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일 뿐만 아니라 도봉구의 발전을 가늠하는 지표인 만큼 구는 앞으로도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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