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조윤선 장관, 농촌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위한 현장 목소리 듣는다

입력 2013년12월10일 15시17분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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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조윤선 장관, 농촌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위한 현장 목소리 듣는다이동필-조윤선 장관, 농촌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위한 현장 목소리 듣는다

[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10일 오후  충북 진천군에 소재한 (주)콩세상을 방문하여 국산 콩을 활용한 장류 생산 과정을 시찰하고 농촌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양부처가 농촌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취·창업지원서비스 및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여성정책을 연계시킬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으로 현장방문 및 의견청취를 하고 향후 부처협업을 통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촌지역 여성CEO, 여성농업인단체, 진천군 취업설계사, 여성농업인센터장, 어려움을 딛고 취업에 성공한 여성 등이 참석하여 농촌지역 여성의 애로사항, 농촌여성 창업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을 건의하였다.

이동필 장관은 “농업․농촌의 분야에 있어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할 주체로서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살려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음식제조, 체험, 관광,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전문경영 교육 확대,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6차 산업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윤선 장관은 “농업 주종사자 인구 중 여성비중이 절반을 넘었고 여성농업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으나 농촌지역 여성의 취·창업 여건은 아직 열악하다”며

“농촌지역 여성의 취업지원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농촌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등과 같이 특화된 취,창업 서비스를 통해 농촌지역 내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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