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6·13 전국지방선거, 전국 경선 '호재와 악재 대형 이슈'에 묻힌 모양새.....

입력 2018년04월23일 12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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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3일 더불어민주당이 당 지지율 50%의 높은 '인기'에도 6·13 전국지방선거 전국 경선에서 사실상 흥행 몰이에 실패했다는 지적, 지난 주말까지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을 모두 마무리하고 23일부터 새로운 선거준비체제로 나섰지만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해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낙마, 당원 댓글조작 의혹인 '드루킹 사건' 등 호재와 악재를 불문하고 대형 이슈에 묻힌 모양새다.


민주당 내에서도 경선 과정이 여론의 주목을 받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치신인의 돌풍과 같은 새로운 변화가 없었고 '풀뿌리' 기초단체 공천 과정에선 잡음이 잇따라 당의 혁신 이미지를 높일 기회를 잃었다는 반응이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대구시장 경선 결선을 끝으로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단체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면서 광역단체장에 '9석+알파(α)' 당선이라는 지방선거 목표 달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장 박원순 ▲부산시장 오거돈 ▲인천시장 박남춘 ▲대구시장 임대윤 ▲광주시장 이용섭 ▲대전시장 허태정 ▲울산시장 송철호 ▲세종시장 이춘희 ▲경기지사 이재명 ▲강원지사 최문순 ▲충북지사 이시종 ▲충남지사 양승조 ▲전북지사 송하진 ▲전남지사 김영록 ▲경북지사 오중기 ▲경남지사 김경수 ▲제주지사 문대림등  대구시장 후보 경선이 완료되면서 전국 17개 광역단체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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