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교육연구소, 춘계 공동학술대회 개최

입력 2018년05월02일 13시13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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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인하대 교육연구소 춘계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인하대 사범대 교육연구소(소장‧ 박덕유 교수)는 지난 달 28일 인하대 서호관 228에서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공동개최했다.
 

‘2018년 인하대 교육연구소 춘계 공동학술대회’는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회장‧ 목포대 오장근), 한국다문화교육연구학회(회장‧ 김영순 인하대 교수), 인하대 BK21+글로컬다문화교육전문인력양성사업단‧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토대연구팀(단장‧김영순 인하대 교수)과 함께 공동 개최됐다.
 

‘초국적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재일교포의 민족교육과 문화정체성’(일본 코난대학 김태호)과 ‘현대성의 동양적 얼굴: 동북아 영화문화공동체 구성 가능성에 대한 탐색적 연구’(중국 동북사범대학 훠 메치천교수)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첫 문을 열었다.
 

이어 ‘19세기 후반 독일의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 수용 현상’(서울대 김효진), ‘자녀의 다중언어 발달에 관한 캐나다 한인민 부모의 인식연구’(단국대 박성만), ‘이중언어 관련 다문화교육연구 동향 분석’(서울교대 장은영) 등 총 14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박덕유 인하대 교수(사범대학장‧교육연구소장)는 “오늘날 교육현장에서는 소통과 융합, 글로벌화를 선도할 참스승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이 요구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 인문과 자연, 예체능을 아우르는 역량 개발이 필요하며 이번 학술대회가 교육현장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다문화인식의 필요성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김영순 교수(BK21+글로컬다문화교육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는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문교류의 장은 물론 학문의 지평이 넓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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