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최고위과정, 여야 국회의원 매주 동서양 고전 공부

입력 2018년05월10일 12시1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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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는 ‘동서양 고전과 만나는 행복한 아침’이라는 부제로, 5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아침 제7기 국회 최고위 인문학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5월 10일(오전 7시 30분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 신정근(성균관대 유학동양학과)교수의 ‘논어’강의를 시작으로 동양과 서양의 고전, ‘열하일기’, ‘목민심서’ 등 한국 고전에 대한 강의까지 총 8회로 구성된다.
 

국회 최고위과정은 국내 석학들의 강의를 통하여 국회의원의 입법활동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2011년에 인문학과정을 시작으로 총 18개 과정이 개설된 바 있고, 현재까지 국회의원 200명, 국회 고위공무원 241명 등 총 441명이 수료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운영하였으나, 2015년부터는 국회 의정연수원의 자체 기획으로, 인문학과정, 국가미래전략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마련하여매년 3개의 과정(8회 또는 12회)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여야 국회의원과 국회간부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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