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폭설, 최대 20cm의 눈 쌓여

입력 2013년12월18일 15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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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dt 캡쳐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최근 베트남 소리방송은 지난 16일 공안 소식통을 통해 "북부 라오까이성의 관광명소 사파지역이 대부분 눈으로 뒤덮였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지역의 최고 적설량은 20cm가 넘는 것으로 "지난 15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며 이로 인해 주변지역과 상당수 도로에 5~10cm의 눈이 쌓였다고 덧붙였다.

라이쩌우 교육당국에 따르면, 신호, 퐁토, 탐두옹 지역 등의 63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지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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