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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연합회(박종원 연합회장  )는 지난 18일 오후4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5층 대회의실에서 ‘사랑나눔 송년행사’를 열고 삼산1동 관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이웃돕기 성금및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정기후원자에게는 내의와 점퍼를 선물했고, 일시 후원자 11명에게는 1인당 20만원씩 총 2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2013년 송년행사로 전 회원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고 겪려하며 신년 계획을 논의하는 "작은 사랑 모아 큰실천 .." 에 찬사를 받았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연합회는  6개 부분의 조합으로 구성 선진형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상인들의 인권을 보장받는 시장으로 발돗음 하고자 연합회에서는 지난해 부터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꿈을 갖은 청소년등 어려운 세대에 매달 50만원의 정기후원을 하고 매년 년 말에 초청 행사를 갖는다. 

그동안 " 갑의횡포, 10억매출 각서, 도매인 가격올리기등 "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박종원 연합회장은 “송년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값진 한해의 결실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송년회’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조합원들의 단결로 환경개선과 시장 개선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늦은시간에 도착한 홍영표국회의원은 삼산도매시장 조합원들이 송년의 모임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것 처럼 시장 환경및 주변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수도권 물동량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