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생활권 수목진료 추진 … 산림병해충 총력 대응

입력 2018년06월25일 10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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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라방패벌레에 의한 피해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는 관내 아파트,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 이용 생활권에 조성된 녹지에 대한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수목진료를 집중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산림병해충 발생지에 대한 피해 진단 및 처방전 발급을 통해 주민을 위한 건강하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해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생활권 녹지 20개소를 선정, 나무병원의 전문 진료를 통해 해당 수목의 정확한 피해 상황과 치료를 위한 처방전을 발급, 맞춤형 방제 및 관리방법에 대해 안내함으로서 지역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 예찰 조사 강화를 통해 돌발 또는 외래 병해충 발생 시, 전면적 방제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기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숲과 산림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숲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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