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휴일에도 출근 철도파업 대응 진두지휘

입력 2013년12월22일 17시5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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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22일  휴일임에도 사무실에 출근, 한국철도공사 노조파업과 관련한 정부 대응을 직접 진두지휘해 사안의 중요성을 표명했다.

정 총리는  국토교통부장관과 안행부장관의 특별기자회견 직후 양 장관을 집무실로 불러 철도파업 진행상황과 경찰의 핵심노조간부 연행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 총리는 국토부장관에게 담화의 내용 처럼“수서발 KTX자회사가 민영화와 무관함을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행부 장관에게는“경찰의 민주노총사무실 진입과 노조간부 연행과정에서 법집행은  엄격하게 하되,만의 하나라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우선 기할 것”을 강력 지시했다.

한편 총리실의 이와같은 행보는 금일 실장급 이상 전 간부들이 사무실에 출근,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하고 한시라도 국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대화로 풀어가려는 노력의 일환과, 불법 파업에는  정부가 법과 원칙으로 대처할수밖에 없는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한 조치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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