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관장, SK주식 약 28억 어치 전량 매각

입력 2013년12월24일 08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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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 관장은 지난 4월18일 SK㈜ 주식 1만9054주 전량 약 27억8800만원 어치를 장내매도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14만6327원이었다.

SK그룹 관계자는 "(노소영 관장의 주식 전량 매각은)개인적인 일로 매각 이유나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의 사용처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노소영 씨가 SK 관련 주식을 처음 사들인 것은 지난 2004년 5월이다. 당시 노 씨는 SK㈜ 주식 1950주를 장내에서 사들이면서 여윳돈을 운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보유 중인 SK㈜ 주식을 23일 전량 매각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소영씨가 보유 중인 SK㈜ 주식 1만9054주 전량을 매각 후 8개월 가량이 지난 뒤에야 공시한 데다 보유 주식을 한 번에 매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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