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9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입력 2018년07월10일 15시3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보성군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8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 및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2020년까지 지역 RPC인 보성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안종환)에 순환식 건조시설 30톤 3기와 저장시설인 싸일로 400톤 3기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벼 건조·저장시설 구축으로 대규모 추곡 산물수매시 물량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원료곡 변질을 예방과 장시간 대기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노후 시설 현대화 및 브랜드쌀 생산 등을 적극 지원해왔다”며, “이번 사업선정으로 보성군 대표 브랜드인 녹차미인 보성쌀 육성과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