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어린이 장난감 50만원 매진

입력 2013년12월25일 15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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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또봇·파워레인저 3총사중 또봇1위

[여성종합뉴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대형마트 완구 코너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나온 부모들로 발디딜 틈이 없이 붑볐다. 

매장에서 ‘또봇’(변신자동차로봇), ‘키마’(조립완구 레고 시리즈), 파워레인저 3종의 장난감은 부모 사이에서 ‘등골 3총사’로 불릴정도로 비싼 가격 시리즈로 조립식 블록의 전통 강자인 레고 시리즈는 다른 장난감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높아 50만원이 넘는 제품도 있지만 이마저도 없어 못 팔 정도라고 한다.

특히 국내업체가 애니메이션을 토대로 제작한 또봇의 인기는 폭발적으로 대형 매장마다  또봇 코너에는 품절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다

종업원은 “최근 출시된 또봇 쿼트란은 지난 주에 이미 매진돼 현재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면서 “앞서 나온 제품은 이미 다들 가지고 있어서 쿼트란만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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