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도지사 김문수 “2014년선거 승리위해 꼭 필요” SOS

입력 2013년12월25일 15시43분 빅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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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지사측 “불출마 입장 변함없다” 일축

[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여권은 내년 6·4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문수 현 지사가 출마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다각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선거에서 서울·경기·인천의 수도권 승리를 위해서는 김 지사의 ‘차출’이 불가피한다는 판단에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사실상 불출마 결심을 굳힌 김 지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 측은 여권의 경기지사 출마 권유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는 반응이다.
 
김 지사 측은 “정치적 셈법에 따라 여러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주변에서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지만 불출마 입장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방자치 실시 후 경기지사를 두 번 잇따라 한 경우는 김 지사가 처음”이라며 . 2017년 대선을 겨냥하고 있는 김 지사는 광역단체장에 더 이상 미련이 없으며 중앙정치를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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