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도시재생 학술연구 시리즈 강연

입력 2018년07월14일 0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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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대중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연구 담론 형성을 위해 ‘신촌 도시재생 학술연구 시리즈 강연’을 연다.


이 강연에는 신촌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신진 연구자와 주민 등이 참여해 토론한다.


오는 16일 오후 3시에는 창작놀이센터에서 신촌문화발전기지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열린다. 강연은 조진원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교수가 맡는다. 대학생, 교수, 주민, 상인 등 누구나 자유로운 참관이 가능하다.


8월 14일 오후 3시에는 신촌문화발전소에서 ‘신촌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상업 및 주거공간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진다. 강연을 맡은 성주은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분들이 도시재생의 공간적 의미를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대학-지역연계수업’ 참여 교수들을 연구진으로 네트워킹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학생들에게도 강연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을 연구하는 신진 연구자들에게 학술 연구의 실제성 강화를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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