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3년 전국평가 최우수 영예

입력 2013년12월26일 15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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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0일과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한 2013년도 전국 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는 지역사회 어린이 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영양지원을 위하여    2012년 8월 8일 전국 지자체중 21번째로 어린이 급식소를 개소,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의 규정에 의거해 영양사를 두지 않고 있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할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1년부터 도입한 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지자체 공무원 및 센터 직원 등 약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센터 운영의 우수성, 사업수행 결과의 완성도 및 공헌도를 8개 지표 27개 항목(급식소 관리, 순회방문 지도, 교육 지원, 정보 제공 등)으로 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도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급식소 나트륨 저감화 사업, 영양⋅체육 팀플레이, 방문인형극 등 지역사회 위생 및 영양관리 인식에 대한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급식위생관리 매뉴얼 제작과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잘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한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전국적으로 100개 개소를 목표로 현재 87개 센터가 개소 및 개소 예정에 있으며, 내년에는 88개 센터 추가 설치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확대 정착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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