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질연구소, 먹는물 분야 숙련도시험‘적합기관’선정

입력 2018년07월23일 21시0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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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먹는 물 분야 분석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분야별 기관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미생물 3항목, ‣유해영향무기물질 9항목, ‣유해영향유기물질 6항목, ‣소독부산물 1항목 등 총 19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평가방법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임의의 시료를 제공하고, 각 측정분석기관에서 ppb단위(십억분의 일)까지 정밀 분석하여 그 결과를 기준값과 비교 검정하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먹는 물 분야의 측정분석 정도관리를 주관하는 국립환경과학원은 표준시료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과 각 기관의 측정치를 비교 평가하기 위해 숙련도시험을 매년 실시하며, 전국의 환경관리청, 시ㆍ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질연구소, 먹는물 지정 검사기관 등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국제수준의 수질검사 체제를 도입하여 지난 2009년 6월에 KOLAS(한국시험인정기구)로부터『국제공인시험기관』을 인정 취득하였으며, 울산시 수돗물에 대한 품질보증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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