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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폭염,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 수, 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 당부

입력 2018년07월24일 08시3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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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39도

[여성종합뉴스]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치솟고 전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며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가운데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5도, 인천 26.5도, 수원 26.3도, 춘천 25.7도, 강릉 27.5도, 청주 27.4도, 대전 26.3도, 전주 26.5도, 광주 26.7도, 제주 27.8도, 대구 27.3도, 부산 26.8도, 울산 27.3도, 창원 25.4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의성, 영천, 경산 38도, 서울, 과천, 포천, 가평, 구리, 하남, 수원, 군포, 안성, 이천, 홍천, 포항, 안동, 청송, 김천, 구미, 군위, 청도, 칠곡, 양산, 합천, 창녕 37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보건, 산업, 수산, 농업, 가축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 수, 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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