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름 휴가지 관리 종합대책 추진

입력 2018년07월24일 08시50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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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1일까지 주요피서지 내 불법 주정차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23일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피서지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여름 휴가지 관리 종합대책을 다음달 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 ▲불법 주정차 및 교통질서 문란 행위 계도·단속 ▲바가지요금 근절 등 상거래 질서 확립 ▲물놀이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 ▲공중화장실 점검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집중단속 등이다.


마을관리휴양지 3개소(장신, 진부, 도원)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장비 구비상태(구명복, 구명환, 안전로프)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피서철 교통 혼잡에 대비하고 주차질서 확립 및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피서철마다 불법 주·정차 민원이 잦은 죽왕면 공현진과, 토성면 교암리·천진리·봉포리 등을 중점으로 인도 및 도로상 불법 주·정차 및 교통질서 문란 행위를 계도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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