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르신의 보행안전을 지키다

입력 2018년08월07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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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안전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하며 어르신 보행 교통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구는 최근 5년간 발생한 관내 교통사고 중 44%가 어르신 교통사고이며, 올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중 대부분이 야간에 어르신들이 길을 걷다가 당한 사고였음을 인지하고,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행안전교육 및 교통안전용품 배부는 8월부터 연중 진행된다. 강동경찰서와 연계해 관내 구립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해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그와 함께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구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행을 위한 자가진단 및 대처방안 등 보행 교통 안전원칙을 설명·강조하고,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제작한 반사배지, 반사스티커 등의 용품을 옷, 신발, 가방 등에 부착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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