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첫 ‘소통’ 인사 실시

입력 2018년08월10일 14시21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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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10일 주요 현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하반기 인사를 소폭으로 실시했다. 
  
승진 4명(4급 1명, 5급 직무대리 3명), 전보 73명, 인천시 전출 2명, 복직 등 94명이다. 
  
구는 이번 인사를, 인천시 대규모 사업의 70%가 서구에 집중돼 있고, 청라·검단 신도시 사업과 루원시티 사업 등 현안사업과 민선7기 주요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구 정책방향과 사업에 대한 홍보가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도시국, 경제환경국, 구정홍보와 관련된 대민협력 부서에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는데 주력했다.
 
 서구 관계자는 “주요사업과 관련된 부서, 조직안정 및 효율적인 홍보와 소통을 위한 소폭 인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조직개편에 따라  클린 서구 실행과 환경문제 해결 및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부서를 강화하고, 끊임없는 소통을 위한 구정홍보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인사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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