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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여성부(장관 변도윤)는 건국 60주년 기념 여성사 특별기획전인 「여성60년사, 그 삶의 발자취」전국 순회 전시회의 오프닝행사를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10월 22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시오프닝 행사에는 여성부장관을 비롯하여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장 및 회원 등 200 여명이 참석한다.

대전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전국 순회 전시회는 10월 22일 오후 1시20분에 오프닝행사를 하고, 2일간 여성부에서 기획 제작한 여성 연표와 통계, 분야별 1호 여성 등의 전시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부터 한달간 서울에서 개최된 「여성 60년사, 그 삶의 발자취」특별전시회에 이은 지방순회 전시회의 첫 번째로,

- 향후, 광주(11.5), 인천(11.12), 전북(11.19), 경남(11.24), 전남(미정) 등 5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변장관은 전국 순회 전시행사에 앞서, 오전에 가정폭력 피해자 일시보호 기관인 대전YWCA 여성의 쉼터를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여성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새 정부의 여성인력개발 및 여성인권보호 정책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대전지역 여성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