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갑오년 정부 시무식 ,서울청사 연상중계방식

입력 2014년01월02일 09시39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 600여명 참석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2일 오전 9시 정부시무식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중계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의 새해 시무식은 매년 서울청사에서 개최했으나 이번 시무식은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으로 2014년은 행정의 중심이 사실상 세종시로 옮겨진 '세종청사시대'가 열리는 해임을 감안해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 부처 공무원은 서울청사에서 영상중계 시무식에 참석했다.

특히 지금까지는 장·차관 및 국장급 이상 등 고위공무원들이 정부시무식에 참석했지만 이번 시무식에는 부처·직급간 소통과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과장급은 물론 5급 이하 공무원 중 부처별·직급별 대표자를 뽑아 참석케 했다.

시무식 이후 각 중앙행정기관은 별도로 기관장 주재로 자체 시무식을 실시했다.

한편 중앙행정기관은 2단계 이전계획에 따라 지난해 12월13~29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 6개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으로  중앙행정기관 17부 중 10부 등 전체 이전 대상 36개 기관 중 30개 기관이 세종시에 입주해 현재 1만 여명의 공무원이 세종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