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주인 없는 간판 철거로 도시 미관 개선

입력 2018년08월25일 06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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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인 없는 간판 철거로 도시 미관 개선광양시, 주인 없는 간판 철거로 도시 미관 개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도시 경관을 해치고 있는 주인 없이 방치된 노후간판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가 건물에 폐점 또는 관리자 부재로 장기간 간판이 훼손돼 오랫동안 방치돼 왔을 뿐만 아니라 노후화 되어 도시 경관을 해쳤었다.


또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정비가 시급해 왔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광양시지부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받고, 6월부터 영업주와 건물 소유주로부터 간판 철거에 대한 동의를 받아 39개의 간판 철거를 완료했다.


그동안 시는 2014년부터 도심 미관을 해치는 주인 없는 간판철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314개의 노후된 간판을 철거했다.


앞으로도 시는 주인 없는 노후간판 철거 사업이 시민들의 반응이 좋음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광 도시과장은 “주인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간판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적 위험 요소인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건물주와 사업자께서는 영업장 폐업 또는 이전할 경우 반드시 간판을 철거해 방치되는 간판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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