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작년 12월 모금액 63억여원

입력 2014년01월03일 15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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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액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에 63억2천500여 만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928년 시작한 자선냄비 모금 활동 사상 최고액으로 최근 몇 년간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전국 350여 곳에서 벌인 거리 모금과 함께 톨게이트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 기업모금, 온라인모금, ARS, 디지털 자선냄비 등을 통해 모금활동을 했다.

금융감독원과 37곳의 금융기관도 9억3천만원을 모금했다.

자선냄비본부는 올해 10월 31일까지 100억을 목표로 다시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은 "자선냄비에 보내준 국민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투명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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