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넘나 좋은 국악과 재즈의 콜라보' 공연

입력 2018년08월31일 14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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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음(RE:音)’과 달콤·따뜻한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4인조 재즈 팀 ‘크림’ 무대를 ....

넘나 좋은 것 공연 홍보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광산구가 다음달 1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 그룹 리음과 재즈 팀 크림의 콜라보 공연 <넘나 좋은 것>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가 청년예술단체에게 광산문예회관 무대를 나누고, 출연료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는 ‘화요문화산책’ 세 번째 공연. 광주를 무대로 활동하는 국악프로젝트 그룹 ‘리음(RE:音)’과 달콤·따뜻한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4인조 재즈 팀 ‘크림’이 이날 무대를 꾸민다.   


국악 그룹과 재즈 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리음 작곡 ‘넘나 좋은 것’ ‘어느 날’로 문을 연다. 이어 영화 <라라랜드> OST ‘Another Day Of Sun’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을 편곡해 들려준다.


이밖에도 ‘노리’ ‘RE:音 뱃노래’ ‘장타령’ 등 국악곡과 ‘Feel Like Making Love’ ‘리베르 탱고’ ‘Spain’ 등 재즈곡이 리음과 크림의 색깔을 입고 공연장에 울려 퍼진다.


공연은 초등생 이상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지금 관람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구 문화예술과(062-960-8253)에서 한다.


화요문화산책 공연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광산문예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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