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추진위원회, 역사교과서 논란

입력 2014년01월10일 15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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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정치권, 교육계, 시민사회 모두가 노력해야

[여성종합뉴스] 새정치추진위원회는 10일 최근 교학서 역사교과서 채택 논란으로 야기된 정치권과 각 진영 간의 대립으로 역사가 교육이 아니라 정파나 좌우 진영 간의 이념논쟁으로 변질되는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역사교과서가 좌편향-우편향 논란이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짐을 지우고 국가적, 사회적으로 소모적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은 하루빨리 극복되어야 한다.

역사교과서문제는 극심한 진영대결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가 대통합, 대타협차원에서 해결되어야 하며 오류와 편향이 있다면 자율적으로 정화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정부와 정치권, 교육계, 시민사회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기본 입장 하에서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정부여당의 국정교과서 회귀시도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정권교체나 좌우 진영으로부터 자유롭게 독립기구화된 ‘교과서검정위원회’를 설치하여 다양성을 보장하되, 오류나 편향성을 객관적으로 걸러내 제대로 된 역사교육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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