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발산마을 문화축제로 마실 나오세요

입력 2018년10월02일 16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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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마을 문화축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가 오는 6일 발산근린공원(마곡중앙로 11)에서 발산동 주민들을 위한 ‘제10회 발산마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산마을 문화축제는 발산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들어서며 새로 이사 온 주민과 기존 주민들이 서로를 알아 갈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08년 첫 선을 보였다.


올해에는 10회를 맞이한 축제를 기념하고자 이애란, 현숙, 김성환 등 유명가수를 초대하고 지역 내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는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산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는 7시까지는 지역 내 고등학교 댄스 동아리팀에서 준비한 공연과 어르신 아카데미의 시니어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한국무용,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발산동 자치회관 동아리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7시부터는 10주년을 기념하여 14세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이애란, 현숙, 김성환 등의 공연도 준비되어있다.


9월 5일에 진행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0팀이 행사당일 무대에서 끼와 열정 가득한 노래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 먹거리장터와 농산물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먹거리 장터는 장터 수익 일부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하여 올겨울 발산동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에 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발산동은 아파트단지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외부에서 이주해온 주민들과 기존의 주민들이 많은 동네다.”라며 “이웃 주민과 즐겁게 이야기하며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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