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 결실

입력 2018년10월04일 11시5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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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의 지식서비스 산업 성장과 제조업의 동반 성장기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2017년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과 관련, 총 6개사를 선정하여 지정서 수여 및 지원금 각 2,000만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원기업 6개사 평균 매출액이 90.09% 증가하였으며, 총 16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 사례를 보면, ㈜유콘크리에이티브는 2016년 대비 매출액이 약 400% 증가하였으며, 2017년 개발된 사업 모델을 통해 엔젤투자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글로벌에스이는 조선업 경기가 침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모델 개발에 필요한 캐드 능숙자 6명을 채용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선정기업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올해의 경우 ‘2018년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사업’과 관련, 지난 3월 엔티에스사 등 6개사를 선정하고 전문멘토를 지정하여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10월 4일 16시 울산경제진흥원 소회의실에서 2017년· 2018년 지식 서비스 강소기업의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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