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교문위, 대학구조조정 방안 등 논의

입력 2014년01월13일 09시46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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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새누리당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이날 당정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정원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대학구조개혁 방안에 대해 견해를 나눴다.

교문위 간사인 김희정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대학구조조정 문제로 시작했지만 새해 첫 당정협의인 만큼 현안인 교과서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며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학생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제도를 마련해 나갈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새해에도 청마의 해라는 것이 암시하는 것처럼 전속력으로 질주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새해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서 의원님들을 직접 뵙고 여러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듣고 반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당정에서는 교육 관련 현안인 교과서 채택 문제를 비롯해 교육감 선거 제도 개선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정부에서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 나승일 교육부 차관, 박백범 기획조정실장, 심은석 교육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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