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 개최

입력 2018년10월30일 11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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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 개최 강동구, ‘강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 개최

원어민과 함께 세계 위인 알아보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강동구가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천호중학교에서 ‘강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를 연다.

아동·청소년부터 학부모까지 주민 모두가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특색 있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영어문화, 중국문화, 세계문화 등 3가지 체험존(Zone)과 세계 전통놀이 한마당, 야외 놀이터 등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영어문화 체험존에서는 체험 여권을 받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세계 위인 알아보기 등 각종 미션 수행을, 중국문화 체험존에서는 전지 공예, 경극탈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세계문화 체험존에서 프랑스, 러시아, 인도, 모잠비크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운동장에는 한궁, 겐다마, 만칼라 등 세계 전통놀이와 두뇌발달 세계 보드게임 프로그램, 에어바운스와 트램폴린이 있는 야외 키즈 놀이터가 마련된다. 또한, 페루 전통음악, 브레맨 음악대의 인형탈 등 평소 접하지 못한 색다른 공연도 펼쳐져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글로벌 문화체험 축제는 다양한 외국어와 세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로 가득하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외국어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국제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모든 체험활동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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