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에 목욕쿠폰 지원

입력 2018년10월31일 10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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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담양군 창평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11월과 12월 두 달간 독거어르신이 창평면 공중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쿠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100여 명의 어르신들께 4회 이용분의 목욕 쿠폰을 지급했다.

 
자율적인 신청 이외에도 직접 신청이 어려운 분들이 이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실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천받아 진행했다.

 
협의체 최영덕 위원장은 “건강을 위해서는 깨끗한 신체와 환경이 중요한 부분임에도, 집이 춥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겨울 내내 제대로 씻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지원이 필요하신 분들께는 차량봉사도 함께 진행해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에 출범한 제3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맞춤형 복지 실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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