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C' 액정 수리 홍콩·캐나다 도입

입력 2014년01월18일 14시15분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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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교체, 149달러(한화 약 15만 8000원) 지불해야 서비스 이용

BGR캡쳐
[여성종합뉴스] 18일(한국시간) 해외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 BGR 등은 “내주부터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5C’의 깨진 화면을 수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다음 주 월요일인 20일부터 애플 직영 소매점인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5C’의 액정 수리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으로 애플은 액정 또는 특정 부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그 부품만 교체해주는 것이 아닌 기기를 통째로 바꿔주는 시스템을 고수해오다 지난해부터 부품 교체 방식으로 변경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이에 따라 ‘아이폰5C’의 화면에 손상이 갔을 경우 애플 스토어를 방문하면 한 시간 내로 새로운 액정으로 교체 받을 수 있게 된 것. 이용자들은 더 이상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받거나 사용환경 등을 자신의 취향대로 또 다시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하지만 깨진 액정을 교체하는 것은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액정 교체를 위해서는 149달러(한화 약 15만 8000원)를 지불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지난 해부터 ‘아이폰5C’ 액정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20일에는 캐나다와 홍콩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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