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참석

입력 2018년11월21일 19시2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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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동북아 운명공동체로써 한·중 우호협력 지속적으로 강화돼야”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한자와 유교문화를 공유하는 운명적 친구관계”라면서 “동북아 운명공동체로써 한국과 중국의우호협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 공통의 긍지와 자부심인 독립운동 정신을 함께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 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며 양국의 우호증진을 다지는 오늘 포럼이 매우 뜻 깊은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그 연장선상에서 대한민국 국회는 내년에 있을 임시의정원 10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광복을 위한 독립운동을 펼쳤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임시의정원 100주년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도 한·중 양국 학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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