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 현대건설, 따뜻한 겨울나기 쌀 1000포 전달

입력 2018년11월23일 04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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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현대건설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정연모 현대건설 상무(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주식회사 현대건설이 22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1,000포를 전달했다. 


구청 5층에서 진행된 현대건설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정연모 상무, 김승록 공모과장 등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동대문구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현대건설에서 이날 전달한 쌀은 10kg짜리 1,000포로, 환가액 2,500만원 상당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겨울이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 현대건설 정연모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 차원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쌀 1,000포는 동 주민센터에 배부되며,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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