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정책 선진화

입력 2018년11월26일 18시03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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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류폐기물 RFID(전자태그) 종량제 기기 신규 설치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효율적인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5개소 10대 및 하반기 6개소 8대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전자태그) 종량제 기기’란 음식물류폐기물의 무게를 측정해 배출 무게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하고 그 결과를 전산기록 및 전송하는 기기이다.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기 때문에 배출자의 자발적인 감량노력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일 수 있으며, 투입구가 자동 개폐돼, 기존의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용기보다 위생적이며 악취도 감소돼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있다.
 
 서구는 2013년도부터 관내에 음식물류폐기물 RFID(전자태그) 종량제 기기를 설치했으며, 2018년도 현재 1천636대의 기기를 운영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RFID(전자태그) 종량제 기기 신규설치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과 주민불편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식물류폐기물 RFID(전자태그) 종량제 기기설치를 확대해 클린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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