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경포동 ‘대전 경로당’ 준공식 개최

입력 2018년11월28일 10시3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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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억 8,000만원 투입 연면적 99㎡의 지상 1층 건물, 주민화합의 장 기대...

[여성종합뉴스/박초원]28일 강릉시는 지난 27일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경포동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대전경로당은 대전동 487-3번지 497㎡ 부지에 건축 연면적 99㎡의 지상 1층 건물로, 사업비 2억 8,000여 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하여 10월에 준공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대전경로당 이석항 회장은 “잦은 비와 사상 초유의 무더위를 극복하고 준공된 경로당인 만큼, 후세대와 앞세대가 함께 아우르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또 효와 사랑이 살아 움직이는 따뜻한 보금자리로 활용될 것”이라며, 말했다.

또한, “참석하신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표해서 경로당 준공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다해주신 김한근 강릉시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한근 강릉시장은“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인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전경로당이 경륜과 지식을 후대에 물려주는 소통의 장으로,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의논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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