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홍대지역 골목탐험’ 즐거운 하루를....

입력 2018년12월03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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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순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대지역 골목탐험’ 가이드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대지역 골목탐험’은 홍대지역 주민이 가이드가 되어 숨은 관광명소를 담은 코스를 개발해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국내·외 여행자와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모집된 지역주민 가이드는 약 한 달 간 역량 강화를 위해 마포구가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을 수료했다.

 

마포구는 기존 여행상품과는 다른, 가이드가 골목탐험을 위해 홍대지역만이 가진 매력과 특색을 담아 준비한 총13개의 코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대’를 대표하는 음악예술을 중점으로 라이브 클럽들을 안내하는 <홍대 음악예술 골목> ▲‘빵돌이와 빵순이’를 위한 <홍대3대빵집 빵지순례 밥보다 빵> ▲직접 책을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합정동 골목> ▲연남동 맛집, 카페들이 있는 골목을 탐험하는 <내 손 안에 연남동 골목> ▲상수동의 숨은 명소를 찾는 <상수에서 보물찾기>코스 ▲절두산 성지와 한강을 걷는 <얼을 기리고 영혼을 맑게 하는 도보여행> ▲홍대거리를 걸으며 한국 문화와 정서 등을 설명하는 <그냥 걷자>코스 등이다.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어코스에 따라 일정, 시간 및 진행 언어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홍대지역 골목탐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가이드 투어비는 무료이나 투어 중 발생하는 먹거리, 체험비용은 현장에서 참가자가 부담한다. 예상비용은 홈페이지의 코스 소개에 안내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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