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18 자원봉사 대축제’개최

입력 2018년12월04일 11시0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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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18 자원봉사 대축제’개최울산시,‘2018 자원봉사 대축제’개최
[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4일 오후 7시 KBS 울산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최종규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울산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BEST-ULSAN’의 주역으로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3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와 사회공헌 협약기업 임직원을 초대하여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참석자들 간의 교류와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송철호 시장과 황세영 시의장의 축사, 2018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순서로 진행된다. 

‘자원봉사 유공자’에는 현대자동차 함월회 등 46개 기업·단체·개인이 울산시장 표창을, 다운동 자율방재단 김은희 씨 등 5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또한,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분야’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인생 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 책누리 작은도서관 봉사회 등 7개 단체가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이어서, ‘축하공연’에서는 인순이, 전영록, 설운도, 노라조, 소유미 등이 열정의 무대를 꾸민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해 기업․자원봉사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더 큰 행복을 만들어 더 널리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 등록 봉사자는 32만 여명으로, 개인 봉사자 및 대학생봉사단, 전문․재난전문봉사단, 21개 사회공헌 협약기업과 9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맞춤결연(자원봉사 BEST ULSAN-Zone)단체 등 4,000여 단체, 연인원 68만 여명(’18. 10월말 기준)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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