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 ....

입력 2018년12월20일 09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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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 ....성동구,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  ....

성동구청 1220 모두가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 되는 성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고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민간재원을 확보하고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민관 협력으로 마련됐다.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부는 내년 2월 19일까지 추진되며, 구청과 전 동주민센터에 개설된 성금·품 모금 창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계좌 입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구청 3층 로비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함께 모금홍보를 실시하고,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모금된 성금을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는 성동구 나눔네트워크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모금 행사는 3층 대강당에서 구․동 직능단체장, 사회복지시설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과 추억스케치’ 그룹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을 구청 복지정책과에 사전 신청한 기업 및 단체, 주민들의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날 모금 행사에서는 이마트에서 후원한 희망푸드박스 200박스(총800만원 상당)를 월동 준비가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했다. 푸드박스에는 혼합 9곡 쌀과 라면, 김, 된장, 고추장, 식용유 등이 들어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추운 겨울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소소한 마음만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며,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여 따뜻한 성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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