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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경원 국회의원(4선·서울 동작을·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이 동작 발전을 위한 예산 33.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나경원 의원이 확보한 국비 20억원은 사당지구대 신축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흑석동 도서관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과 국립현충원 내 전통종교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예산 2억원도 확보하였다.

사당지구대의 신축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흑석동 도서관 복합시설에는 총 면적 630㎡ 규모의 어린이집과 355㎡규모의 키즈카페도 함께 들어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경원 의원은, “동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동네 구석구석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언제나 동작구민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안전한 동작, 밝은 동작을 이루기 위해 더 야무지게 챙기겠다”고 강조하였다.

그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넘어 동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매진해 온 나경원 의원은 ‘강남 4구 동작’을 하나의 브랜드로 현실화하기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동작대로 지하화 사업’,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및 ‘상도1동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나경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동작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회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1.9억원도 추가로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행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 놀이시설 추가 설치 및 환경개선과 남사초등학교의 정보화사업 및 시설공사, 흑석초등학교의 노후 방송장비 개선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