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영해공원 해맞이 행사 성료

입력 2019년01월03일 05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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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영해공원 해맞이 행사 성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1일 무안군 운남면 동암리 영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가 군민과 관광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운남면 직원들과 함께 번영회, 여성담체협의회, 청년회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소망풍선 날리기, 새해 시루떡 봉덕, 떡국 나눠먹기, 고구마. 가래떡, 굴 구워먹기, 녹차시음,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2년간 AI발생 예방차원으로 해맞이 행사가 취소 됐으나 이번 행사에서 영해공원은 많은 인파가 몰리며 해맞이 명소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복을 나누는 문화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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