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섞인 황사비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

입력 2014년01월30일 11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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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비와 섞인 황사비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비와 섞인 황사비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기상청은 30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와 제주도에도 새벽에 한두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은 5mm에서 최고 20mm, 그 밖의 지방은 5mm 미만으로 예상된다.

강원 북부 산간에는 1~3cm가량의 눈도 전망된다.

이날 오후부터 설날인 모레 새벽 사이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다.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바깥 외출을 주의해야한다.

이번 황사는 28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와 전날 내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황사 일부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황사의 강도는 옅은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보다 3~4배 높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와 함께 섞인 황사비를 피하기 위해선 외출을 삼가하고 우산을 사용하더라도 외출후 반드시 손과 얼굴을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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