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9년도 감사운영 계획’ 각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등에 통보

입력 2019년01월23일 13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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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현장지원 중심의 예방·컨설팅 감사, 법과 원칙에 충실한 엄정한 감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9년도 감사운영 계획’을 각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 통보했다.
 

지난 1월1일 공모형 감사관에 임명된 행정안전부 출신 임양기 감사관은 금년도 감사운영 방향을 도민이 감동하는 깨끗한 도정 구현을 목표로 종전의 지적위주 감사에서 제도개선과 대안을 제시하고, 생활에서 체감되는 문제해결형 감사에 초점을 두고 있다
 

먼저,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대접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해선 적극행정 면책 및 발굴 표창을 실시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비리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감사 활동을 강화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전략과 반부패·청렴 시책추진을 통해 청렴 1등도 달성 체계를 구축하고, 감사처리기간 단축 및 수감자료 요구를 대폭 축소하여 피감 기관의 감사 피로도를 줄이는 동시에 감사결과에 대한 신속한 처분으로 감사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정관리시스템 등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한 급여, 회계, 세무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감사를 실시하고, 도·시·군 주요정책 사업과 시책사업 등은 추진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타당성 등을 사전 점검하는 예방감사 활동을 강화해 행·재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특히, ‘사전컨설팅 TF팀’을 신속히 구성하여 각종 인·허가, 용역 및 공사, 민원 등에 대한 시군의 컨설팅 요청 건에 대해 신속한 처리와 기술적인 제안, 다각적인 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사전컨설팅 감사를 강화하고, 일상감사 내실화, 현장기동감사를 통해 안전관리실태 등을 수시점검·시정하는 등 예방적 감사 기능을 확대하고 적극행정 지원과 공무원들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편, 금년도 종합감사 대상기관은 총 19개 기관으로 도 본청 기획관리실 등 5개실과, 영동을 비롯한 4개 시군, 6개 직속기관 및사업소, 충북연구원 등 4개 출자·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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