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

입력 2019년01월24일 08시4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성동구,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올해부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위생물품(생리대)을 현물로 지원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해 각자가 선호하는 물품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만 11세~만 18세(2001.1.1.~2008.12.31.출생자) 여성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급여 수급자 등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본인이나 보호자가 해당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나 모바일 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월 10,500원으로 연 최대 126,000원까지 지원가능하며, 지원자격의 변동이 없는 한 신청한 달부터 만 18세에 도달하는 해당연도 말까지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신청자는 국민행복카드(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보건위생물품 구매비용을 바우처로 제공함으로써 여성 청소년의 선택권이 확대된 만큼,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상자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