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저스틴 비버, 이번엔 폭행 혐의로 입건

입력 2014년02월01일 12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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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캡쳐
[여성종합뉴스] 캐나다 토론토 경찰은 29일(현지시간) 비버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며 지난달 30일 새벽 토론토의 클럽에서 나와 리무진을 타고 호텔로 돌아가던 중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이날 저녁 토론토 경찰에 자진출두했다고 전해졌다.

비버는 이날 경찰서로 오기 몇 시간 전, 자신의 또 다른 혐의인 음주운전 등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경찰은 이 건을 추가 조사한 결과를 30일 내놓았고. 마리화나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우울증 치료제인 '자낙스'를 복용했다고 밝혔다.

비버의 일탈행위는 이뿐 아니다. 20일 마이애미의 스트립 클럽에서 7만5000 달러(약 8000만원)를 1달러짜리로 뿌려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지난 9일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칼라바사스의 이웃집에 달걀들을 던진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이전에는 세계 곳곳을 돌며 '특급 호텔 담벼락 낙서' '성매매 업소 출입' '투어 버스 내 약물 발견' '아르헨티나 국기 훼손' 등으로 지탄을 받는 비버의 일탈에 미국에서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비버를 추방하자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백악관 청원 사이트 '위 더 피플'에는 비버가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그의 영주권을 박탈하자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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