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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2동 뉴중앙라이온스클럽, 설 맞이 이웃사랑 나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겨울, 모두가 행복한 설을 만들기 위해 성동구 행당2동(동장 송재훈)과 뉴중앙라이온스클럽 354-C지구(회장 김병학)가 손잡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매년 설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뉴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올해도 쌀과 식료품 등 성품을 기탁하였으며, 지난 1월 26일 독거어르신, 북한이탈주민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뉴중앙라이온스클럽의 이웃사랑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금까지 약 200여명의 이웃에게 쌀(식료품)을 지원했으며, 그밖에도 의료기구(휠체어)와 의류 등도 꾸준히 후원해왔다.

김병학 뉴중앙라이온스클럽 354-C지구 회장은 “우리가 가진 것을 조금씩이라도 나눌 수 있다면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클럽의 기본 정신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송재훈 행당2동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이 많은 만큼 그들을 직접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손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며, “주민들을 대신하여 뉴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