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前대표,, 남해안관광시대 열리고 섬의 가치 상승,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

입력 2019년01월29일 1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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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지원 前대표(민주평화당, 전남 목포)는 29일 정부가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서남해안 관광도로 건설사업(1조원)과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1천억원)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前대표는 “서남해안을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도로 중에서 미개통 구간이었던 ‘신안 압해~목포 달리도 율도~해남 화원’ 구간과 ‘여수 화태도~백야도’ 구간이 연결되면 서남해안 일주도로 개통으로 지역균형발전이 기대된다”면서, “이로써 목포~여수~통영~부산 등 전남과 경남 부산을 잇는 남해안관광벨트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남해안관광시대가 열리고 섬의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前대표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께 협조를 요청했는데, 이 대표께서 당정청 협의에서 검토하도록 조치해줬다. 전남 발전을 위해 협력해주신 이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前대표는 또 “대양산단 옆에 조성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18년도에 25억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나 예타에 문제가 있었다. 최근 김종식 목포시장과 대안을 마련하던 중에 전남지사 시절 저와 함께 사업을 추진했던 이낙연 총리께서 목포를 방문해 현장을 보시고 재차 약속했던 사업”이라면서,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생선과 김 미역 톳 등 해조류의 집산지인 목포에 수산식품수출단지가 조성돼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前대표는 “서남해안 관광도로 사업과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사업의 예타 면제를 위해 협력해주신 이낙연 총리, 이해찬 대표 등 관계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함께 노력한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과 협력해 이들 사업이 전남과 목포 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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